[아주 늦어버린 회고] Au revoir, 2023
안녕 2023 개발을 시작하고 첫 해는 아니지만 2022년은,, 사실 전역의 해이고 별다른 이슈가 없었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개발을 제대로 시작한 해는 2023년이다. 처음부터 웹개발, 그것도 백엔드를 하겠다고 한건 아니었지만, 웹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백엔드 쪽이 확실히 나랑 잘 맞다고 느꼈었고 그래서 그때부터 자바를 배우기 시작했다. 왜 틀었냐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먼저 주변에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있었다. 비전공자로 웹개발을 시작한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가야할지, 얼마나 공부해야할지에 대한 감이 잘 오지 않는데, 확실히 이런 것들을 잡아 줄 수 있고 같이 고민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 온갖 일을 자기 일처럼 도와주는데... 내가 진 빚을 다 갚을 수 있을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