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한 달간 진행했던 E2E 과정 동안 백엔드 엔지니어로써 서비스를 설계할 때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생각해야할 지 고려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 달 간 실제로 배포까지 완성하여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였기에 앞서 과정 중인 진행했었던 프로젝트들 보다 더 많은 기술들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전에 Spring을 혼자 독학하면서 나름 프로젝트의 첫 발을 떼보았다 생각했지만, 이미 해커톤 중 한 차례 뒤통수를 맞고 온 참이라 더 배우는 자세로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투표를 통한 제 주제가 뽑혀서 팀장이 되었고, 약 한 달이라는 기간동안 팀원들과 함께 기획하고 일정을 관리하는 동안 이전 프로젝트들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교훈들..
서론 Kernel360 과정 내부에는 프로젝트 팀 말고도 셀이라는 독립적인 단위의 조직이 존재합니다. 처음에는 왜 이 아무런 연관도 없는 사람들을 모아놓았을까? 라는 생각이었다면.... 사실 지금은 제일 친한 친구(?)와 같은 느낌의 사람들입니다. 딱히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지 않아도 되고 (서로에게 스트레스 줄 일이 거의 없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는 했지만.. 이왕 하는거 더 친하게 지내고 싶고, 백엔드라는 공동의 목표가 분명히 존재하므로 셀장으로서 스터디를 제안했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스터디들,, https://github.com/Kernel360-cell1 Kernel360-cell1 Kernel360-cell1 has 4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
서론 지난 11월에 E2E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던 즈음에 자바자기님이 Kernel360 1기에 특강 연사로 다녀가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후에 기회가 된다면 현재 자바지기님이 속해계신 NEXTSTEP에서 TDD 특강을 듣고 싶을 정도로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평소에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특강을 통해 앞으로 개발을 배움에 있어서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게 좋을지, 테스트 코드는 어떻게 짜야할지, TDD는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E2E 프로젝트 진행 중에 페어 프로그래밍을 약 2주간 짝을 바꾸어가며 진행했었는데,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할 때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특강 이후에 깨닫게 된 점들에 대해 이번 후기를 통..
개요 앞서 Boot-Up 과정에서는 기획을 중심으로 효율적으로 협업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이번에는 과정 중 다음으로 진행된 해커톤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해커톤 프로젝트도 이전에 진행한 프로젝트와 유사하게 3일 차에 팀을 바꾸고 새로운 팀원들과 진행하는 형태였습니다. 이번에는 팀원이 되어 4일이라는 기간동안 다른 두 팀에 속해서 실제로 개발과 코드 리뷰를 진행하면서 이전 프로젝트보다 배운 점이 많았습니다. 이틀 동안은 ministory라는 나만의 게시글 사이트를 이후 이틀 동안은 Orury라는 클라이밍 커뮤니티 서비스에서 기획과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아래의 Notion과 Github 링크에서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문서와 결과물의 세부 내용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minist..
개요 Kernel360 과정에 합격하여 진행하며 처음 진행했던 Boot-Up project인 TwoStar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Boot-Up project는 실제로 개발을 진행하는 것보다 기획 과정 중 일어나는 협업에 초점을 둔 프로젝트입니다. 3일 차에 팀장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이 랜덤으로 다른 프로젝트에 배정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과의 기획간 협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TwoStar는 Instagram과 같은 사진 / 영상 미디어 기반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기획하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기획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진행한 프로젝트 기획 및 협업 방식을 통해서 앞으로 과정 중 진행 될 프로젝트에서 어떤 방식을 통해 기획을 하고 개발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