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난 6개월간 여러 개발자들과 협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양의 코드를 기회가 있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옳은 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고민했었다. 이 과정에서 어떤 이들은 코드 리뷰는 신랄하게 비판적이어야 한다며, 다른 이들은 코드 리뷰를 굳이 비판적으로만 할 필요는 없다며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 주었었는데, 여전히 어떤 방법이 옳은 방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통해서 무엇이 궁극적으로 팀을 위한 코드 리뷰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고자 한다. 코드 리뷰 대체 왜 해야만 할까? 그리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 기업들의 기술 블로그 뿐만 아니라 코드 리뷰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찾아보면 결국 코드 리뷰란 개발자가 다른 개발자의 코드를 확인하면서 서로의 지식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을 올리고 결론적으로 더 나은..
개요 개발자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거나 혹은 지금 개발하는 중에도 사용하고 있을 오픈 소스는 무엇일까? 오픈 소스란 공개적으로 기술의 소스에 접근할 수 있고 수정하여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합니다. 더 넓은 의미에서는 단지 소프트웨어에 국한되지 않고, 모델이 될 수도 있고 하드웨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개발 커뮤니티가 현재처럼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개발에 사용되는 많은 기술들이 오픈소스로 존재하고 필요에 따른 기술 수정 및 2차 창작을 허용한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이라고도 여겨질 만큼, 개발 생태계에서 오픈소스의 영향력은 막강합니다. 그러면 이런 오픈 소스들은 어떤 식으로 유지되고 개발될까?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자바 기반의 프레임워크인 스프링은 오픈소스 기반의 프레임워크로써 개발자들의 ..
서론 Kernel360 과정 내부에는 프로젝트 팀 말고도 셀이라는 독립적인 단위의 조직이 존재합니다. 처음에는 왜 이 아무런 연관도 없는 사람들을 모아놓았을까? 라는 생각이었다면.... 사실 지금은 제일 친한 친구(?)와 같은 느낌의 사람들입니다. 딱히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지 않아도 되고 (서로에게 스트레스 줄 일이 거의 없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는 했지만.. 이왕 하는거 더 친하게 지내고 싶고, 백엔드라는 공동의 목표가 분명히 존재하므로 셀장으로서 스터디를 제안했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스터디들,, https://github.com/Kernel360-cell1 Kernel360-cell1 Kernel360-cell1 has 4 repositories available. Follow th..
서론 지난 11월에 E2E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던 즈음에 자바자기님이 Kernel360 1기에 특강 연사로 다녀가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이후에 기회가 된다면 현재 자바지기님이 속해계신 NEXTSTEP에서 TDD 특강을 듣고 싶을 정도로 궁금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평소에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특강을 통해 앞으로 개발을 배움에 있어서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게 좋을지, 테스트 코드는 어떻게 짜야할지, TDD는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E2E 프로젝트 진행 중에 페어 프로그래밍을 약 2주간 짝을 바꾸어가며 진행했었는데,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할 때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특강 이후에 깨닫게 된 점들에 대해 이번 후기를 통..